㈜에스알파테라퓨틱스, 성균관대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교류회 참가

“디지털헬스케어 초격차 스타트업 1000+ 협력 도모”
|초격차 스타트업 1000+ 바이오·헬스분야 선정 기업 21군데와 업황 및 노하우 공유…협력 방안 모색
|에스알파테라, 국책 임상 중인 Sat-014 고도화 방안 모색…PTSD 및 적응장애 DTx 상용화 준비
|”산업계와 적극적인 교류 진행 추진… 업계 인사이트 활용 디지털 헬스 선도 기업 도약할 것”

<좌측 앞에서 두번째, 흰색 상의를 입고 명함을 교환하고 있는 최승은 ㈜에스알파테라퓨틱스 대표. 사진=㈜에스알파테라퓨틱스>

디지털 헬스 전문 기업 주식회사 에스알파테라퓨틱스(대표 최승은, 이하 에스알파테라)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+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‘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동종 기술교류회’에 참석했다. 성균관대학교 BT 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가 주관했고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후원한 이 행사는 지난 7월 11일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개최됐다.

에스알파테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‘초격차 스타트업 1000+(DIPS 1000+)’ 바이오·헬스 분야에 선정돼 각종 기업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.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21개 기업이 자리한 이번 동종 기술 교류회에선 업계 네트워킹이 이뤄졌고 기업 간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. 특히 동종 기업 간 해결해야 할 산업계의 과제와 사업 전략 등을 공유함과 동시에 해외 진출, IPO 등 다양한 기업 성장 관련 정보를 교류했다.

에스알파테라는 디지털 치료기기(DTx) 상용화와 연구개발(R&D) 고도화에 이번 교류회에서 얻은 노하우를 활용할 예정이다. 에스알파테라가 현재 주력하는 ‘SAT-001(근시)’과 ‘SAT-014(PTSD 및 적응장애)’ 기술을 적용한 치료용 시험 소프트웨어는 임상시험 중으로 이후 마일스톤 수립을 위한 전략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. 이를 위해 에스알파테라는 학계 및 업계 유력 기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전략적 투자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.

특히 에스알파테라가 개발 중인 SAT-014는 지난해 국책 사업으로 선정돼 개념 검증(PoC) 임상시험 단계에 있다. 에스알파테라는 연내 SAT-014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학술 대회 지원 중이다. 또한, 충분한 계획과 논의를 거쳐, 확증 임상을 통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.

SAT-014는 PTSD 및 적응장애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용 소프트웨어로 개발 중이다. SAT-014는 내적 활동과 외적 활동을 통해 관련 질환의 증상 개선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.

에스알파테라는 이밖에도 초격차 스타트업 1000+ 프로젝트를 통해 전문 기관 협업 지원 사업을 비롯해 글로벌 액샐러레이션 프로그램, 각종 IR 데모 데이, 기술 및 학술교류 등에 활발하게 참석하고 있다.

최승은 주식회사 에스알파테라퓨틱스 대표는 “동종 업계 기업이 공유하는 고충과 극복 방안 등을 가감 없이 교류할 수 있어 기업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”며 “DTx 상용화를 비롯해 디지털 헬스 업계에 좋은 선례를 남기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반 작업을 착실하게 수행 중”이라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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